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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go - Of the blue colour of the sky_ 20100112 ∞∞
따끈따끈 큐티 오빠들 드디어 또 오시고~,! 후룰룰루 :D 13곡 모두 넘흐넘흐 Goooooood.! 1. WTF? 2. This Too Shall Pass 3. All Is Not Lost 4. Needing/Getting 5. Skyscrapers 6. White Knuckles 7. I Want You So Bad I Can`t Breathe 8. End Love 9. Before The Earth Was Round 10. Last Leaf 11. Back From Kathmandu 12. While You Were Asleep 13. In The Glass Let it go this too shall pass ~ ♪
2010.01.15 -
이세상은너무컬러풀하니까,
서로도 알 수 없는 미묘한 안락을 주는 씨스타와 한바탕 통화를 끝내고 전화기를 내려놓곤, 주섬주섬 오토 시스템이 가동한 몸은 기다랗게 루즈 해진 머리카락을 동여매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다 아주 사소한 감정이 점점 깊숙하게 느껴지는 것을 느꼈다.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봐. 왜 못하는 거지,,'늘 씨스타는 내게 다소 설득적이고 물음 섞인 말을 건냈지만 줄곧, 오늘 조차도 그 대답은 묵언으로 끝내고 말아서 였을까, 덜익은 감을 베어 물곤 입안 가득 당장은 절대 떨쳐 낼 수 없는 떨떠름함이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상에 가스불,현관문 잠그기처럼 분명한 것 같아도 뒤돌아서 서는 정확한 기억이 전혀 갱신되지 않아 온종일 대뇌 한구석을 맴돌고 있는 기분이 점점 깊숙하게 말이다. 그래, 어쩌면 인간은..
2009.12.13 -
태초의 그곳으로..∞∞
Japan Kuroshio Sea aquarium tank . 얼마 전 잠에서 절대 깨고 싶지 않았던 꿈과 비슷한 장면을 보고 잇는 것 같다. 헤엄치는 저 생물체들처럼 수중이 아닌 발아래 땅을 딛고, 입안 가득 공기를 담아 공중을 헤엄치듯 거닐었다. 깨고 나서 너무나 묘하게 기분이 좋아, 비록 몽상 일 테지만 그 느낌을 잊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내용을 전하기라도 한다면 어떤 단어와 표현, 어떤 시뮬레이션이 나와 정확히 일치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했지만, Now. 태초에 지상낙원(에덴), 알고있지만 잊고 잃어버린 우리의 시초에 따뜻함과 편안함으로 유영하던 어머니 자궁 속 기억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듯하다. 아마 어쩌면 몽상에서나마 대뇌로는 절대 기억해낼 수 없는 몸 안에 미세한 감각에 기억들이 ..
2009.12.03 -
Sophie Hunger - monday's ghost (2009) ♪
무통에 무통. 정말 놀랍고 가슴 아픈 일들이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하나둘씩 찾아왔다. 매직 상자처럼 한곳을 메우면 두, 세 곳이 열려 버리는 기막힌 선물이, 그래, 어떤 것이든, 어떤 방법으로라도 해보자 우리 모두가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만이라도, 나는 아직 약해지고 싶지 않아. 조금이라도 약해지면 무통에 무통을 아주 강한 약이라도 쓸 테야 그 사소하리만큼 사소했던 것들과 마주할 때 가슴 깊이 미소 짓고 싶을 뿐이니까.- 리욤 - 01 shape 02 the boat is full (das boot ist vo 03 a protest song 04 Walzer Fur Niemand 05 birth-day 06 sophie hunger blues 07 round and round 08 the tourist ..
2009.12.02 -
Dan black - Un (2009) ♪
01. Symphonies 02. U + Me = 03. Ecstasy 04. Alone 05. Cocoon 06. Yours 07. Pumo Your Pumps 08. Wonder 09. Cigarette Packs 10. Life Slash Dreams 11. I Love Life 12. Let Go 신이 나서 하늘 높이 Jump 하는 느낌은 전혀 NoNo. 중력과 역행되어 하늘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낭만c가 살며시 들려준 날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기분이었다. 요즘 다시 운동을 하면서 계속 듣게 되는~ 걷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 공중으로 뜰 것 같다. 앨범에 12곡 모두 Nice.Gooood~ :D
2009.11.26 -
Sunshine State - Sunshine State 2008 ♪
1. Drug dealer (a love song) 2. Dooty call 3. New to me 4. The day after 5. Day job 6. 7 months 7. Nothing compares 2 u 8. The crush 9. One night stand 10. Mas que nada 11. Thank you (for leaving) 12. New year`s kiss 13. Day job remix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