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려본 일본 illustrator_mkksk 뜸했던 시간만큼 많은 변화가 생겼다. 깔끔하게 정돈한 느낌이랄까. 이것저것 구석구석 뽀각뽀각 들어가 보는 재미가 쫄깃하다.

20081108 빛으로 베일을 만들어 주는 센스. 블로그 주인입니다. 지극히 개인용 블로그라 유익한 것은 극소수 일 테지만 방문하여 보고 계시다면, 반갑습니다. Super_Breaks · 6. Dorothy Ashby - Come Live with Me

http://www.carlkleiner.com 오랜만에 쏠쏠한 발견~ 그레이는 글루미하지만은 않다구~ 왠지 이 작가 좋다.

국내에 출간되었던 히어로물이 영화로 개봉되었다. '그래픽 노블' 이전 Sin City(2005),V For Vendetta(2005)도 아주 괜찮았던 영화 중 하나였는데 벌써 4년 전 영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생생하다. 다소 무겁고 음습한 내용을 다루지만 지루함보단 손 닿지않는 어느 부분을 서걱서걱 긁어주는 기분이랄까.. 인간의 내면과 본성, 사회의 구조적 모순 가치관 타락으로 인한 현실적 진실, 치부적 부분,,, 제법 어른들이 좋아할 만화인 게다. 용어는 코믹북의 아이들 취향과 유치함을 벗어던지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어찌 되었든 코믹스 한 부분도 풍자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씁쓸함이 묻힌 허탈한 웃음뿐이지만 제법 그 뜻이 부끄럽지 않게 수준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두가 주인공이며 히어로이자 패배자이..

2008.여름 주말 귀차니즘 모모와 별공.

20090305. 어스름한회색낮얼굴위로방울방울떨어지는봄비.봄을알리는투명한액체들의향연으로인한투명한우울함. 겨울잠자던버그와포그의행방은묘연한허망한경칩.알면서도소리없이지나쳐야하는우리의아름다운추억의데이.0305. 구김도억지도엉망도망침도인위적인것은어느하나찾아볼수없지만조금씩조금씩보이지않게퍼지는투명함. 하리타분히하리타분하여찾을수없는곳으로치닫다.투명함이여멀리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