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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7월
photo by miliby 10 play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새벽 4시가 조금 넘어 눈이 떠졌다.어제 꿈엔 시야 안으로 해바라기가 지천으로 보이더니 일어나자마자 이 앨범을 찾아 듣고 있다.날씨 또한 계절 또한 그 조화가 참 추억을 부른다.과거를 회상하도록 하는 음악은 일상의 악무한 속에서 무감해지는 감정의 한 옥타브를 잔잔한 멜로디로 파동을 일으키는 순간.난 다시 잠에서 깨어난다.
2012.07.11 -
굳럭
무제한 경험 안에 자신을 열어 놓는다는 것. 그런 경험 안에서 쓰러진 자신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허기진 세계에 싸구려 멜랑꼴리한 알량한 제스처로 암약하는 서정시를 쓸 수 없는 야만의 시대라도 영혼은 잠식되지 않길 바라며, 사고가 자유롭고 인간의 개성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고독하지 않을 시대를 향해 진실이 존재하고 한번 이루어진 것은 없어질 수 없는 시대를 향해, 그때를 향해. high times. 오늘도, 내일도.
2012.07.09 -
Muse - Resistance 2009
11 - Exogenesis_ Symphony Part 3 (Redemption)
2012.07.08 -
20120708(4).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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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3).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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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2). 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