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로맨스가영원이된날들(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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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그립고 그리운 누자베스.♪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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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긴 기다림 끝에 부디 날 위안해주길.
1년을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더디다 생각지도 못할 만큼 개봉 날짜가 이렇게 반갑고 기쁠 수 없다.좋아하는 브래드피트와 숀펜을 볼 수 있는 것도 설레었지만, 작년 이맘때쯤 자주 둘러보던 해외 블로그에서영화 제목과 짤막한 몇 줄에 글귀에 이. 거. 슨. 내게 꼭 필요한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예감과 동시에 그렇게 그렇게조용히 꼬박 1년여를 기다렸다. 누군가에게도 상당히 묻기 어려운 질문인 '왜'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스스로에게 묻는 내게 있어선 단연 끌릴 수밖에 없었다.개인의 윤리와 가정사, 심연으로 빠져들 것 같은 내레이션,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기에 겪을 수밖에 없는 내적 고통과 슬픔,파편 난 기억들을 끼워 맞춰줄 것 같은 아름다운 이미지와 영상들, 끝이 없는 클래식 거장들의 심포니에 향연.보고 잇는 장..
2011.10.28 -
Free spirit spheres
자유로운 영혼의 구(球)라는 묘한 이름을 가진 숙소라니,상상 속 어딘가에 늘 자리 잡고 있던 그런 모습을 오늘 발견했다.이분은 ▶▶▶ 나무처럼다녀오셨나 보다..부러움에 포스팅만 하염없이 보고 있노라니 이제부터(?!)라도 통장 잔고를 빵빵하게 채워야겠다는 생각만이 번쩍 든다.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건 축복일 것 같다. 나는 빌딩 숲에 있으니 간간이 조금조금 보이는 녹지를 보며 흐뭇할 정도라면.자자~ 사진이라도 보며 위안 삼아 늦깎이 공부도 눈 빠질 것 같은 밥벌이도 힘을 내보자.!상상이라도, 저곳에 가면 어떤 음악이 듣고 싶어질까.왠지 한국음악이 그리울 것 같다. 늘 가까이에 있어 멀어져보면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가족 같은 그런 기분이 들겠지.혼자라도 좋을 테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 그..
2011.10.25 -
야요요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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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c - The Best Of Quantic 2011
CD1 01 - Time Is The Enemy 02 - Cuidad Del Swing 03 - I'm Thankful 04 - The Dreaming Mind (Part 1) 05 - Step Into A World (Rapture's Delight) 06 - Linda Morena 07 - Sunday Driver 08 - Absence Heard, Presence Felt 09 - Dog With A Rope 10 - Wandering Star 11 - Enough Said Featuring The Quantic Soul Orchestra 12 - Echate Pa'lla (Version) 13 - Who Knows Featuring Kabir 14 - New Morning (Slow Version..
2011.10.23 -
1023(6)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