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spirit spheres
2011. 10. 25. 21:36ㆍ하루의로맨스가영원이된날들
자유로운 영혼의 구(球)라는 묘한 이름을 가진 숙소라니,
상상 속 어딘가에 늘 자리 잡고 있던 그런 모습을 오늘 발견했다.
이분은 ▶▶▶ 나무처럼
다녀오셨나 보다..
부러움에 포스팅만 하염없이 보고 있노라니 이제부터(?!)라도 통장 잔고를 빵빵하게 채워야겠다는 생각만이 번쩍 든다.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건 축복일 것 같다. 나는 빌딩 숲에 있으니 간간이 조금조금 보이는 녹지를 보며 흐뭇할 정도라면.
자자~ 사진이라도 보며 위안 삼아 늦깎이 공부도 눈 빠질 것 같은 밥벌이도 힘을 내보자.!
상상이라도, 저곳에 가면 어떤 음악이 듣고 싶어질까.
왠지 한국음악이 그리울 것 같다. 늘 가까이에 있어 멀어져보면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가족 같은 그런 기분이 들겠지.
혼자라도 좋을 테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
그럼 한번 들어볼까.
여름일지 겨울일지 모르지만. 저 침대 위에 누워 두 손을 깍지 끼워 목베개를 하고 창을 내려 보며 작은 방안 가득
윤종신에 그늘을 틀고 지그시 눈 감고 잠들어야지 음유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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